아내가 카오락 가면 꼭 해보고 싶다던 뱀부! 저는 뱀부는 정말 생각조차 안했는데 찰리부장님이 뱀부 에 대해서 너무 설명을 기깔나게 잘해주셔서

한국에서 느낄수 없었던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노을지는 바다를 보면서 먹었던 저녁을 정말 잊을수없어요

분위기도 맛도 서비스도 최고였어요ㅎ ㅎ 울고웃고 정말 추천합니당

사실 기대를 많이 안하고 갔는데 사실상 알차고 스릴넘치는건 짚라인이 1등!! 한국 짚라인보다 코스도 다양하고 울창한 나무들사이에서 타잔이된것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남자분들은 와이프가 꺅꺅거리는걸 보며 재미가2배

일찍 일어나서 배타고 힘들다가도 에메랄드빛 투명바다를 보고 나면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절경을 보면서 사진도 많이 담아올 수있어서 최고에요!

가격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분위기와 음식들이었어요. 꼭 해야하는 필수코스!!!

생각보다 험한코스가 없어서 따로 타는걸 추천합니다. 와이프가 처음엔무섭다더니 끝날땐 재미있어서 탈만하니 끝난다고 아쉬워하네요.. 사진도 잘 찍어주시고 재미있습니다.

기대를 많이한만큼 만족하시려면 일단 체력이 필수에요. 배타고 이동하는것이 힘들긴했지만 섬도 예쁘고 이쁜 물고기도 많이봐서 정말 좋았습니다. (주의할점) 스노쿨링할때 체력이 약한 와이프는 배 근처에서만 볼것. 배로 돌아갈때 와이프의 짜증을 받아줘야함.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가 정말좋아요. 무엇보다 와이프가 너무 좋아하네요. 기회가 된다면 와이프를 위해 무조건 하시는걸 추천합니다.